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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눈의 노화현상을 더욱 앞당기는 요소가 됐고, 결국 중년은 물론 젊은 나이임에도 눈의 빠른 노화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만나보니, 안과 전문의를 만나 노안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 안질환 등 현대인의 눈 건강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알아봤습니다.
“20대나 30대분들이 가까운 근거리를 보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하시면서 오신 분들도 꽤 있습니다”
“안과 의사들은 시력 교정술을 안 한다. 이런 말을 들었는데 원장님께서도 안경을 지금 끼고 계시잖아요”
Q. 저는 30대인데요.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 요즘에 가까운 게 잘 안 보여서 벌써 노안이 온 건지 걱정이 많습니다. 만나보니 오늘은 안과 전문의를 만나서 요즘 현대인의 안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Q. 원장님,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저는 안과 전문의 이정훈 원장입니다. 반갑습니다.
인천신용보증해드림 Q. 원장님, 요즘에 현대인들이 눈 건강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안 질환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안구 건조증 환자들이 가장 많습니다. 현대인들은 컴퓨터나 핸드폰, 그리고 책, 그리고 운전, 이런 것들을 피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안구 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는 그런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나의삶의이유 가장 많이 그런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뭔가를 집중해서 보면 이 뇌가 시선을 안 놓치려는 본능적인 생각 때문에 눈 깜빡임 횟수도 줄어들게 되고, 완전히 감지 않고 이렇게 조금만 깜빡거리다가 뜨기 때문에 특히 각막이라는 까만 동자의 하부는 계속 노출된 상태로 있게 되는 거죠.
Q. 선생님, 저도 그런데 안구건조증이 정말 은행의자금조달 심하거든요. 가끔은 눈을 긁고 싶을 만큼 간지럽고 너무 힘들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첫 번째는 모든 질환이 그렇듯이 원인을 피해 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면 과도하게 핸드폰을 본다든지, 아니면 과도하게 컴퓨터, 그리고 운전할 때도 장거리 운전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눈 순목 현상 아이템중개 이라고 그러죠, 깜빡거리는 운동이 줄어들면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피할 수가 없다면 중간중간 쉬어주고, 부수적으로 우리가 인공 눈물이라는 게 있으니까 그거를 자주 눈에 점안해 주는 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원장님, 제가 또 고민이 있는데요. 저는 30대인데 요즘에 가까운 게 잘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벌써 노안이 온 건 아닌가 이런 걱정이 좀 되는데요.
A. 20대나 30대분들이 가까운 근거리를 보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하시면서 오신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노안 같은 증상을 느끼는 거지 실질적으로 노안이 와 있는 건 아닌 거죠.
노안이라는 것은 수정체와 수정체 두께를 조절해 주는 모양체근이라는 게 있는데, 이게 노화 현상에 의해서 경화가 되고 덜 움직이게 돼서 비가역적인 변화로 갔을 때 노안이라는 병명을 붙이게 됩니다.
그런데 젊은 분이라도 이걸 장시간 지속적으로 근거리 작업을 하게 되면, 우리 팔도 이렇게 계속 수축해 있다가 펴라고 하면 잘 펴지지 않듯이 눈 속에 있는 근육도 장시간 계속 수축을 하고 있으면 금방 펴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그런 노안 증상을 느끼는 거지 영구적인 변화는 아니라는 거죠.
Q. 그러면 책도 좀 오래 봐도 괜찮고 휴대전화도 좀 집중해서 봐도 괜찮은 건가요?
A. 그렇죠. 대신 가까운 거를 계속 보다가 어느 시간이 되면 멀리 이렇게 봐주는 그런 습관을 들이는 게 아주 중요한 거죠.
Q. 원장님, 제가 요즘에 시력 교정술을 해볼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시력 교정술의 종류는 어떤 게 있을까요?
A. 크게 방법이 라식, 라섹, 그리고 스마일 라식, 그리고 안내렌즈 삽입술이 있는데 이 수술들이 다 특징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라식, 라섹은 엑시머 레이저라는 것을 이용해서, 라식은 절편을 만들어서 각막에 이 절편을 젖혀두고 각막 실질 부위, 그러니까 속살 부분을 레이저로 깎아내는 것이고, 라섹은 표면 부위를 깎아내 주는 게 라섹의 원리입니다.
그리고 스마일 라식이라는 것은 절편을 만들어서 펨토세컨드라는 레이저를 이용해서 절편 만든 부분을 이렇게 그 포셉이라는 집게를 이용해서 이렇게 끄집어내는 수술이고요.
그리고 안내렌즈 삽입술이라는 것은 눈 속에 콘택트렌즈 모양과 비슷한 렌즈를 직접 심어두는 겁니다.
Q. 장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모든 이 네 가지 수술들은 다 안정성은 검증된 상태이고 단지 나의 생활 방식이나 나의 직업, 이런 것들에 따라서 어느 수술이 가장 적합할 것인가를 안과 전문의와 정밀 검사와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Q. 안과 의사들은 시력 교정술을 안 한다, 이런 말을 들었는데 원장님께서도 안경을 지금 끼고 계시잖아요. 혹시 눈에 좀 안 좋은 게 있는 거 아닐까요?
A. 그런 질문 많이 받습니다. 왜 선생님은 안경을 끼시고 수술받지 않으세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 노안이라는 게 찾아오기 때문에 특히 안과 의사는 정밀 수술을 해야 하고 그런 경우에는 라식이나 라섹 안내렌즈 삽입술을 할 때에는 근거리에 대한 작업이 정밀하게 이루어지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저보다 훨씬 더 소중한 아이가 2명이 있는데, 저는 만 18세 지나면서 제가 우리 병원에서 제 손으로 아이의 눈을 다 라섹을 시켜서 지금 안경을 안 끼고 있습니다.
Q. 아빠가 아이한테 라섹을 해줄 정도면 안전한 거라는 말씀인 거죠? 햇빛을 보면 아이들 근시를 좀 더 완화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게 정말일까요?
A. 근거 있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인체에 있는 호르몬 중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 멜라토닌에 대한 불균형이 일어나면 근시가 더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밖에 야외에서 애들이 활동하는 자체가 그 멜라토닌 불균형에 대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분명히 효과가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Q. 그거 말고 좀 다른 좋은 것들도 있을까?
A. 드림 렌즈라는 건데, 이건 잘 때 하드렌즈의 종류와 비슷한 건데 끼고 자서 아침에 일어나면 각막이 어느 정도 눌려 있어서 안경 없이도 생활이 낮 동안 가능합니다. 더불어 더 중요한 거는 근시 진행을 약 한 65% 이상 억제해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또 한 가지 방법은 아트로핀이라는 안약이 있습니다. 이거는 원래 처음에는 검사를 위해서 동공을 키우는 약으로써 개발된 약인데 이 약을 묽게 만들어져 있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 약들을 사용하게 되면 근시 진행을 획기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Q.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시력이 떨어진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이거 근거 있는 걸까요?
A.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본다는 자체는 눈에 그렇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불을 끄고 보려면 가까이 봐야 하므로 성장기 아이들한테 근시가 진행하는 가장 큰 원인 두 가지는 유전과 근거리 작업입니다. 가까이 많이 보게 되면 안축장이라고 해서 눈의 길이가 이렇게 늘어납니다. 그게 근시의 원리인데 그걸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까이 보는 그 자체가 눈에 성장기 아이들한테는 해로운 것이지 불을 끄고 본다고 해서 그렇게 나쁜 거는 없습니다.
Q. 원장님, 다래끼가 났을 때 다래끼 옮는다는 말도 있던데 이건 사실일까요?
A. 아닙니다. 다래끼가 생기는 기저는 눈의 안검 쪽에 있는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든지, 아니면 손으로 자주 비빈다든지, 아니면 몸이 피곤해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저절로 이렇게 세균이 감염되는 겁니다.
그 눈 표면에 있는 세균들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옮긴 경우는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Q. 선글라스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A. 아주 도움이 되죠. 예를 들면 백내장 같은 경우에 결국 노화로 해서 오는 거지만 그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바로 자외선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요즘은 피부 건강을 위해서 햇볕에 노출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 크림을 이용하시지 않습니까? 눈도 똑같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하는 그런 효과와 똑같이 눈에 자외선을 차단해 주기 위해서는 선글라스나 이런 투명한 안경도 효과가 있으니까, 야외라든지 외출을 한 경우에는 선글라스를 쓰시는 게 훨씬 도움이 되죠.
Q. 눈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습관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태어나서 만 18세까지는 근시가 진행할 수 있는 나이기 때문에 가까이 보는 그런 버릇, 근거리 작업은 반드시 피해주시는 게 좋겠죠. 예를 들면 책을 보더라도 어느 정도 30cm 이상 띄어서 보는 게 중요하죠. 이렇게 가까이 보는 거는 근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 주시는 게 좋겠고.
그리고 20대에서 한 40대분들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사회생활을 하므로 야외 활동할 때 반드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선글라스라든지 고글, 이런 것들을 써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노화가 시작되는 40세 이후에서는 나 자신도 모르게 오는 병들을 찾아내기 위한 조기 검진이 가장 중요하니까 1년이나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