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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담보라빈 날짜 : 2025-04-19 (토) 14:14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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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대선 경선 후보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유정복 인천시장, 안철수 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나경원 의원. 뒷줄 왼쪽부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양 맞팔율계산기 향자 전 의원,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뉴스1



    신기하게 2017년 탄핵 뒤에도 국힘의 전신 자유한국당에서 출마선언 또는 저울질한 주자가 11명이었다. 궁금한 분을 위해 알려드리면, 김관용 김문수 김진 김진태 박판석 신용한 안상수 원유철 이인제 조경태 홍준표다. 캐피탈사업자신용대출

    그때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지금의 한덕수 권한대행처럼 여당 주자들을 능가했다. 당연히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황교안은 다행히도 불출마를 밝혔지만 한덕수는 무슨 연유인지 안개 전술이다. 국힘 의원 절반이 ‘한덕수 단일화 작전’에 골몰한다는 것도 곱게 보이진 않는다. 과연 ‘이재명은 안 신한은행인터넷뱅킹 된다’는 구국의 일념에선지, 권세만 누릴 수 있다면 업둥이도 상관 없다는 웰빙당 전통인지.
    ● 윤석열 파면에 여당은 책임 없나
    이젠 집권여당의 위세를 잃었지만 3년 전 국힘은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을 업어와 대통령을 만든 정당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 파면에 책임이 없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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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때인 2022년 2월 15일 부산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동아일보DB



    윤석열은 대통령다운 ‘정치’로 국정 성과를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 자격 내기는커녕, 상명하복의 검사 체질을 못 버리고 당 대표나 갈아 치우며 자기 아내만 극구 보호하다 위헌적 비상계엄을 때려 파면 당했다.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 때는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는 결기를 보인 사람도 있었다(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대통령 견제는 고사하고 체리따봉에 황공해하며 종국엔 “탄핵 반대”를 외친 국힘 의원들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과 다름없다.

    국힘의 전신 새누리당도 이렇진 않았다. 2016년 12월 대통령 탄핵 심판 중 인명진 목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해 고강도 쇄신을 추진했던 정당이었다. 인명진은 “당 전체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책임져야 한다”며 계파(즉 친박근혜) 청산을 통한 당 정상화 등 ‘새로운 보수 가치를 정립하는 재창당’의 로드맵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것도 그때다(‘보수의힘’도 후보 중 하나였다). 황교안에게 입당 추파를 던지고 “비난받아도 박 대통령은 지키겠다”는 추태로 막을 내리긴 했으나 적어도 반성하는 ‘척’은 할 줄 알았다.  
    ● 박근혜 탄핵 때는 “쇄신”추진이라도 했다
    이번엔 그런 시늉도 없다. 웰빙당 DNA가 바뀔 리 없음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라면 섬뜩하다(그래서 수구꼴통이란 소리를 듣는 거다). 사인(私人)에게 국정 개입을 허용해 파면당한 박근혜는 사저로 돌아가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선 제가 안고 가겠다”고 말했었다. 어부인에게 더 많은 국정 개입을 허용했을 윤석열은 다른 이유로 파면 당했지만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가선 “다 이기고 돌아왔다”는 카이사르 뺨치는 흰소리를 날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이동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흔들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국힘도 거의 윤석열과 비슷해졌다. 보수정치의 핵심인 법치에 입각한 책임정치를 실종시킨 사람이 박근혜요, 윤석열인데도 반성은커녕 흰소리에 거침이 없다. 탄핵에 찬성한 의원과는 함께 할 수 없다며, 심지어 문책까지 해야 한다는 의원들에겐 정당보조금으로 바치는 내 혈세 물어내라 외치고 싶다.  

    그나마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이 9일 그래도 이 당에 어른이 있음을 알려줬다. “현시점에서 국민들이 여당인 저희에게 바라는 바는 철저한 자기반성과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찰”이라며 “대선 출마는 개인의 자유지만 열명이 넘는 분들이 대통령 하겠다고 나서고, 대통령 권한대행 영입까지도 마다 않겠다는 모습을 우리 국민들이 곱게 볼 것인지 우려하는 심정”이라고 말한 것이다.
    ● 왜 하필 폭력적 프로 ‘주먹이 운다’ 식이냐
    국회의장을 지낸 그는 “우리 당의 행보나 소속 의원들 또 당 지도부, 대선에 나서겠다는 한 분 한 분들의 말과 행동이 국민들의 눈에 어떻게 비추어질지에 항상 생각하며 진중하게 행동해야 할 것”도 당부했다. 문제는 과연 귀담아 듣느냐다. 당장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황우여가 해괴한 발언을 했다. 경선을 예능 프로그램처럼 치른다는 것이다! 
    1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의 진행자 박재홍도 황당한지 “위원장님도 그 결정에 동의하신 거죠?” 묻자 황우여는 말했다. “우리 당이 가장 출렁댈 수 있는 세대가 20, 30대예요. 거기 호소력이 있어야죠. 그걸 짠 분들이 대개 30대 분들이에요.”
    심지어 17일 미디어데이에서 원내대표 권성동은 “정치에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야 한다”고 했다. 하! 당신들이 언제 정치에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고 뒤늦게 경선에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겠단 말인가? 지금은 피눈물로 사죄해도 시원치 않을 판국이다. 그런데 마술쇼를 보이는가 하면 일대일 토론, 맞장토론에선 예능 프로 ‘주먹이 운다’ 방식을 도입한다는 거다.



    KBS에서 2005년 방송한 ‘주먹이 운다’ 프로그램 2건. 위는 개그맨 김병만이 출연한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였고, 아래는 학생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KBS 예능 유튜브채널 ‘크큭티비’, ‘깔깔티비’ 화면 캡처



    20년 전 ‘주먹이 운다’는 두 가지 버전이 있었다. 하나는 개그맨 김병만이 배우 주현 성대모사로 “명훈이 나와 봐” “명훈이 들어가” 해가며 무지 팼던 프로다(흑흑. 주현 성대모사 잘 하던 전 대통령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안다). 또 하나는 중고생들이 권투장갑을 끼고는 “아무개 나와!” 불러내 대화 아닌 폭언을 퍼붓는 내용이다. 하필 파면 당한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 수준이 폭력적으로 사람을 불러내 말싸움하는 예능식 경선이라니, 국민으로서 눈물이 난다.

    ● 대통령 견제 못한 책임, 반성한 적 있나
    듣는 이의 심정을 아는지 박재홍이 황우여에게 의문을 제기했다. “근데 일각에서는 일반적인 대선 경선 상황이면 뭔가 축제 같은 분위기나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수도 있지만 지금 대선은, 보수당에서 뽑았던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이잖아요. 최근 10년 사이에 두 번째 탄핵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능적 측면을 가미하기보다는 좀 더 진중하게 혹은 반성을 담아서 혹은 좀 진지하게 하셨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게…”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경선 토론 미디어데이가 열린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인삿말을 하는 황우여 선관위원장.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어당팔(어리숙해 보여도 당수가 팔 단) 별명의 황우여가 답했다. “크게 좀 보면요. 우리가 과거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할 장으로 여는 것보다는요. 미래의 밝음을 보여주는 것이, 다시 또 과거 얘기를 하다 보면 지금 대선이 아니라 이거는 당의 책임론으로 넘어가는 거죠(중략).”

    당수가 팔 단이래도 동의 못한다. 국힘이 언제 당 책임론을 밝힌 적 있었던가. 탄핵 인용 뒤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국민께 사과한다.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데 책임을 통감한다. 민주당의 의회폭거를 막아내지 못한 점도 반성한다”고는 했다. 그러나 행정부 수반의 폭주를 견제 못한 책임에 대해선 입도 뻥끗한 적 없다. 대통령은 외국에 대해서만 국가 원수(元首)일뿐, 국민에 대해선 종복(從僕)이고 입법부의 견제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
    ● 대통령은 여당의 상전이 아니다
    정당법에선 ‘정당’을 “국민의 이익을 위하여 책임 있는 정치적 주장이나 정책을 추진하고 공직선거의 후보자를 추천 또는 지지함으로써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의 자발적 조직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대통령은 정당이 추천한 공직선거의 후보자여서 당선된 것이지, 추천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었다. 상전이 아니란 말이다. 
    국힘 당헌 7조는 대통령의 당직 겸임 금지를 명시해 대통령이 당무에 관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차라리 대통령이 여당 Chong Jae 겸임하시라’는 신문 칼럼을 쓴 적도 있다. 젊은 당 대표 몰아내려 애쓰지 말고 당헌을 바꿔 총재를 하시라고). 8조는 ‘대통령에 당선된 당원은 당의 정강·정책을 충실히 국정에 반영하고 당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한다’고 돼 있다. 당이 대통령도 아닌 대통령참모 지시를 따라야 한다는 대목은 어디에도 없다. 
    ▶[김순덕 칼럼]차라리 대통령이 여당 Chong Jae 겸임하시라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831/115246267/1
    탄핵 당한 대통령을 둘씩이나 낸 국힘이 제대로 경선을 치르려면, 예능 아닌 진지한 시사여야 마땅하다. 20~30대를 겨냥해 ‘주먹이 운다’를 도입했다는 건 청년을 우습게 보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려면 부디 당명부터 바꾸시기 바란다. ‘국민’ 빼고 ‘수구의힘’이나 ‘웰빙의힘’ 아니면 ‘웃음의힘’ 또는 ‘주먹의힘’으로. 
    ● 차라리 밤샘토론 유튜브 생중계하라 
    그따위로 흥행에 성공할 꿈 꾸지 말고 치열하게, 진지하게, 제발 절박하게 당신들 정당과 나라와 국민과 미래를 고민하는 자세로 밤샘토론이라도 해야 한다. 구국의 의지와 피를 토할 듯한 언어를 유튜브로 생중계하기 바란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밤을 새고 볼 것이다. 웃음과 재미는 없어도 좋다. 나라를 구할 의지가 없으면, 있는 척이라고 하란 말이다. 



    2021년 10월 2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자를 뽑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한 정치인들이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유승민, 홍준표, 이준석, 윤석열, 원희룡. 동아일보DB



    국힘이 배출한 대통령 윤석열 때문에 내 나라가 망할 판이다. 당신들은 기득권 다 누리고 살았지만 내 아이들은 자식 키울 자신이 없어 아기도 못 낳는다. 그런데 대체 국힘이 뭘 잘했다고, 뭐가 신난다고 히히덕거리며 예능식 경선을 치른단 말인가.  

    미디어데이에서 당신들이 시간에 쫓겨 시답지 않은 소리에 그칠 때, 나는 분통이 터져 견딜 수 없었다. 출마자들은 분하지도 않은가. 정권을 잃을 판에 할 말도 다 못하고 분초나 따지고 있다는 것이? 어쩌면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친윤 세력은 쾌재를 불렀을지 모른다. 당신들 중 대통령이 나오길 원치 않아서다. 어쩌면 가장 ‘만만한 1등’이 나와 한덕수를 단일화시켜주는 것이 그들의 시나리오 아닐까?  
    ● ‘당권 욕심’ 역겹다…국민 앞에 사죄부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게양돼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며 대통령 궐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이 된다면 (윤석열이 말아먹었던) 당정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윤석열의 실패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우리 경제가 성장을 멈춘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트럼프의 외교 질서’는 무슨 수로 헤쳐나갈 계획인지, 대통령 부부를 법치 위에 놓았던 검찰 개혁은 어떻게 할 것인지, 국힘의 웰빙체질은 대체 어쩔 것인지 몇시간이고 조목조목 밝혀야 한다. 버럭 성질이나 낼 줄 알지, 실력 없고 밑천 딸리는 후보자는 저절로 떨려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국힘이 반성하고 있고, 달라지고 있고, 탈락자를 포함해 당신들 모두가 힘을 합치면 ‘민주당의 이재명’을 이길 수도 있음을 국민이 피부로 느끼게 해줬으면 한다.

    열나게 썼건만…국힘 의원 다수는, 어쩌면 주자들도 대선 승리엔 관심 없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대선에 질 것은 뻔하고, 사실은 그 뒤의 당권을 노리고 나섰다는 얘기다. 뻑 하면 격노하던 대통령도 사라졌고 솔직히 의원 노릇은 야당이 더 편할 터다. 이재명이 대통령 된대도 독재할 공산이 크고, 그럼 민심도 잃을 게 뻔해 2028년 총선에선 국힘이 이길 수 있다는 게 웰빙당 국힘의 간특한 계산이라는 거다.   
    제발 그러지 마시라. 당신들을 지지했던 보수층에 못할 짓 해놓고, 대체 뭘 잘했다고 히히대며 경선하는 건가. 윤석열과 거리 두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그때 대통령한테 부인 단속 좀 하라고 말 한마디 못한 잘못부터 사죄한 뒤(한동훈 빼고), 국힘에도 ‘대통령 감’이 있음을 이번 경선에서 진지하게 보여주기 바란다. 그것이 국고보조금 받는 정당으로서의 예의다.
    김순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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